2009년 9월 19일 토요일.
지인 형님의 능력으로 인기 절정의 쏠비치에서 일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그것도 Noble 동에서.
주차장에서 바라본 노블동

해변에서 바라본 노블동. 우리 숙소는 2층.

베란다에 갖추어진 월풀

넓은 베란다. 저녁에 여기서 바다를 바라보며 고성방가했다.

베란다 좌측에는 유료 야외 수영장이 보인다.


군사용 철망에 열쇠들이 주렁주렁. 무슨 약속의 열쇠라나.

수영장 위가 호텔쪽으로 보면 1층이고 이런 야외 커피숍이 있는데 분위기 정말 좋다.

바닷가에서 허경영을 외쳤더니 공중부양이...

바로 옆 수산항에 요트정박장이 있다. 수산항은 차로 5분 거리이다.

저녁은 수산항 자연횟집에서...

역시 동해에서 먹는 자연산 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맛있다.
횟집 주인인 선장님께서 직접 잡은 우럭과 기타 등등 잡어들로 구성된 쫄깃쫄깃한 선어.

회도 맛있었지만 소라도 인기 폭발. 물이 좋으니 다 맛있다.

이날은 세종류의 새우가 나왔다. 세가지 모두 선장님이 직접 잡은것. 첫번째는 튀김. 두번째는 회. 팔팔뛰는 놈들을 아줌마가 손질하여 주셨는데 한입먹었는데도 계속 손에서 움직여서 사진을 못찍었다.
세번째는 닭새우인데 직접 찜을 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다. 바다가재와 게맛이 난다.

호텔쪽 야경.

이날의 하이라이트. 아름다운 조명이 비치는 해변을 바라보며 ... 근데 여기서부터 잘 기억이 안난다.
그래서 사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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